매직스플릿 자동매매 후기｜국내주식으로 월 수익 만들기 성공기

매직스플릿 자동매매 국내주식 투자 후기

지난 두 달 동안 블로그 작성을 멈추고, 저는 국내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인 매직스플릿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단순한 관심이 아니라 실제 투자금으로 운영하며, 수익을 만들어내고 전략을 고도화하는 경험이었기에 오늘은 그 후기를 여러분과 공유하려 합니다.

목차

1. 매직스플릿이란?
2. 4월 투자 적응기
3. 5월 투자 확장기
4. 6월 투자 본격화
5. 7월의 성과와 배움
6. 8월의 계획과 전략
7. 투자를 대하는 자세와 조언

매직스플릿이란?

매직스플릿은 박성현 작가가 개발한 자동매매 전략을 기반으로, 국내 주식 종목을 자동으로 분할매수 및 분할매도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용자는 각 종목별 매매 조건을 설정해 두면, 주가가 설정 범위에 도달했을 때 자동으로 거래가 실행됩니다. 바쁜 직장인이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시스템 매매를 원하시는 분들께 적합한 도구입니다. 시스템의 활동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사진 = 네이버 카페 '경제적 자유를 찾어서' 캡처]

 

※ 본 이미지는 네이버 카페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 에서 캡처한 자료이며, 모든 저작권은 해당 카페 및 원 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블로그 글에서는 비상업적 참고 목적으로만 활용하였음을 밝힙니다.

관련 정보는 박성현 작가님의 도서 《매직스플릿》 및 네이버 카페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에서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박성현 작가 도서 '매직스플릿'

 

4월 투자 적응기

처음 매직스플릿을 시작한 4월, 저는 약 50만원이라는 소액으로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5개 종목을 선정해, 분할매수-분할매도를 설정하고 프로그램을 가동했죠. 하루하루 자동으로 매매 내역이 쌓여가며, 소액이지만 안정적인 수익이 쌓였습니다. 이는 저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본격적인 공부의 시작이었습니다.

 

5월 투자 확장기

5월에는 투자금을 약 300만원 추가하여 총 350만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전략은 보다 세분화했으며, 1회 거래당 20만원 이하로 제한하고, 하락 3%에 매수, 상승 4%에 매도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종목 수도 소폭 늘려 다양한 변동성을 활용하려 노력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수익은 눈에 띄게 상승했고, 투자 시스템에 대한 자신감도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6월 투자 본격화

6월에도 제 포트폴리오에 추가 300만원을 투입하며, 전달 수익금은 재투자 형식으로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학습과 실전의 균형 속에서, 이제는 단순 자동매매를 넘어 종목 선정과 시장 흐름 파악에도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시점에서는 매매 전략뿐만 아니라 멘탈 관리도 중요하다는 걸 체감하게 되었고, '분할의 분할'이라는 개념으로 리스크를 낮추는 전략도 적용했습니다.

 

7월의 성과와 배움

불장이 지속된 7월, 저는 추가 약 550만원을 더하고 전달 수익금 또한 재투자 되었습니다. 월별로 보면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시기였지만, 몇 종목에서의 실수도 있었습니다.

두 달 넘게 자동매수만 반복 중인 종목도 있었죠. 하지만 이를 통해 분산투자의 중요성과, '욕심'이 아닌 '시스템'에 투자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8월의 계획과 전략

8월은 국내 주식시장 전통적인 비수기로 여겨집니다. 저는 이에 대응하여 보다 보수적인 전략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하락 5% 매수, 상승 3% 매도로 매매 폭을 조정하고, 종목 수를 줄이기보다는 거래 빈도를 낮춰 위험을 분산하려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정부가 발표한 세제 개편의 여파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하루 만에 4%까지 떨어졌습니다. 8월은 위험한 달입니다.

또한 블로그 작성을 병행하여 제 투자 여정을 기록하고, 다른 투자자분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투자를 대하는 자세와 조언

지인들이 종종 묻습니다. "좋은 종목이면 오래 들고 가는 게 낫지 않나요?" 저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두려움도 내려놓아야 돈이 일합니다.

투자는 정답이 없는 여정입니다. 운, 경험, 학습, 멘탈이 모두 작용하고, 성공보다는 꾸준함과 자기관리가 핵심입니다. 저는 박성현 작가님의 전략을 통해 매매의 감정을 배제하고, 규칙을 따르는 투자자로 조금씩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투자 여정에도 작은 영감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가 경제적 자유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