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신간 김학렬 경기도 부동산의 힘!

1. 서론

매일 아침 출근길 김학렬의 뉴스브리핑을 통해 부동산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하루도 빠지지 않고 뉴스 브리핑을 하시는 것에 개인적으로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분이 쓰신 책이기에 2024년 신간이 나왔다는 말에 예약 구매를 통해 책을 구매하였습니다. 사실 예약 구매에 한 해 보물지도가 제공된다는 말에 서둘러 구매하였습니다.  일주일 뒤 책이 도착했고, 400페이지가 넘는 책이지만 가독성이 좋아 순식간에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하며, 저자 김학렬은 AI도 인정하는 부동산 전문가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부동산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2. 책 소개 

이 책은 원조 신도시인 0기 신도시부터 3기 신도시까지 26개 핵심지역을 완벽하게 분석해 주셨고, 현재 투자전략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경기도 산업단지와 첨단 연구단지 정리를 통해 일자리 핵심지역을 알 수 있었고, GTX노선의 교통 호재로 지역별 투자전략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공부는 내 집 앞마당을 넓히는 거라는데 매일 집 근처 매물만 검색하다 경기도 핵심지역으로 앞마당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한 번에 모든 지역을 내 앞마당으로 만들 수는 없지만, 임장 가기 전 꺼내서 보면 도움이 될 책입니다. 예약 구매로 받은 보물 지도는 포켓 사이즈로 임장 다니면서 펼쳐보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보물지도에는 GTX노선개통, 지하철 연장, 신도시 개발 등으로 주목받을 22곳의 아파트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등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단지를 색상별로 구분해 두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고 아파트 정보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부모라면 관심 있을 학원가 위치와 상업시설 정보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자는 부동산 시장을 단순히 가격 상승에만 초점을 맞는게 아니라, 공급과 수요, 교통망 확장, 인프라 개발등 종합적인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또한 지역별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정책에 따른 시장의 변화가 어떻게 이뤄질 수 있는지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의 정책이 단기적으로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성에 도움이 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좀 더 깊은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규제와 정책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의 부동산 시장이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책이 너무 지나치게 강하게 나가면 시장의 왜곡을 초래할 수 있고, 반대로 너무 느슨하면 과열을 막을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정책 결정자들의 신중한 결정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기도는 서울과의 접근성 덕분에 서울 부동산 시장의 영향을 강하게 받지만, 경기도의 특수성을 갖고 있다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부동산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저자의 분성은 매우 현실적이고 실용적이었습니다.
 

3. 결론

경기도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경기도로 거주를 옮길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과열될 가능성도 있으며, 저자는 이러한 과열을 막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단기적인 규제보다는 장기적인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부동산 시장을 지나치게 규제하는 대신,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한 정책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은 부동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넘어, 경기도 지역의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고 미래 발전 가능성을 예측하는데 매우 의미 있는 책이었습니다.  결혼 후 내 집 마련에 대한 고민은 끊임없이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저처럼 서울 집값 상승으로 인해 준 서울인 경기도에 내 집 마련을 고민 중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으로, 그 안에서 얻을 수 있는 통찰과 정보는 매우 풍부합니다. 경기도 부동산의 힘을 통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었고, 향후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을 생각을 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