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시간만 일한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 책 리뷰

1. 책 소개

이 책은 팀 페리스(Tim ferriss)가 쓴 혁신적인 자기 계발 도서로, 현대인의 바쁜 일상을 재구성하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기존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하는 업무 패턴에서 벗어나 더 적은 시간으로 더 많은 성과를 발생시키는 방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보고 회사에서 정해진 시간이 있는데 4시간만 일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하고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반신반의 한 생각으로 책을 읽게 되었고, 전통적인 노동의 틀을 벗어나는 새로운 사고방식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2. 핵심 내용

이 책의 가장 큰 주제는 시간 대비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팀 페리스는 우리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일을 제거하고 중요한 일들에만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4가지 핵심 원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4가지 원칙은 정의, 제거, 자동화, 해방의 내용이며, 아래에 한 가지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정의입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정의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자유롭고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저자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이 과정에서 가장 필수적인 내용이라고 설명합니다.
 
두 번째는 제거입니다. 불필요한 일들을 줄이는 것을 저자는 핵심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파레토 법칙을 활용하여 전체의 성과 중 80퍼센트가 20퍼센트의 노력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를 통해 덜 중요한 업무들을 과감히 제거하고, 중요한 업무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자동화입니다.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드는 업무는 아웃소싱 하거나 자동화를 실행하여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 도구나 가상의 비서와 같은 것을 활용하여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으로 이를 통하여 한정된 신간 속에서 더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해방입니다. 이번 단계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에서 벗어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팀 페리스는 디지털 노마드처럼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이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특히, 원격 근무와 같은 유연한 일의 방식이 미래의 일자리 환경에서 얼마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는 점을 이야기합니다.

3. 총평

이 책을 읽으며 나는 평소에 얼마나 비효율적으로 업무를 하였고, 시간을 사용했는지를 돌아보게 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저는 실제 회사에서 바쁘게 일하면서도 큰 성과를 내지 못한 날이 많으며, 그러한 부분이 잘못되고 있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제시한 원칙들을 실제로 적용해 보니, 적은 시간으로도 얼마나 더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파레토 법칙을 적용해 중요하지 않은 일을 줄이고, 핵심 업무에만 집중했을 때 업무의 성과가 확실하게 좋아졌습니다. 하루 30분이라도 기존 업무의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는 데 집중을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내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 경험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동화와 아웃소싱에 대한 이야기는 저에게는 완전하게 새로운 관점으로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간단한 업무를 가상 비서에게 맡기거나 단순히 반복적인 업무들을 자동화함으로써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끝으로, 이 책은  나의 회사 생활을 바꿔주는 업무 수행 방식의 활용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주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꾸준하게 실천한다면 더 자유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 책은 바쁜 현대인,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 일과 인생의 균형이 맞지 않아 그 균형을 찾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책에서 제시한 모든 방법이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될 수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바꾸어 개선한다면 충분히 삶의 질이 달라질 것입니다.